[앵커]
지금부터는 한미 정상회담의 경제분야 득실 분석해보겠습니다.
두 정상은 반도체나 자동차 등 우리 기업들이 불이익을 받고 있는 법안에 대해 긴밀한 협의를 이어가겠다고 했지만 구체적인 해법은 내놓지 않았습니다.
결국 실무협상에서 진전된 성과를 가져와야 하는 과제를 남겼습니다.
스튜디오에 김광석 한국경제산업연구원 연구실장 나와 있습니다.
[앵커]
우선 경제 분야에서 한미 정상이 합의한 내용, 구체적으로 어떤 겁니까?
[앵커]
사실 이번 정상회담에서 우리에게 최대 현안은 반도체, 전기차와 관련한 미국 내 규제 문제였습니다.
그런데 ‘긴밀히 협의하겠다'는 원론적 언급에만 그쳤죠.
기대가 높아서 많이 아쉬울 것 같습니다.
[앵커]
그런데, 기자회견 자리에서 중국 견제에 동참하란 압박 때문에 한국의 반도체 기업이 피해를 보고 있다는 기자의 질문이 나왔는데, 바이든 대통령은 ‘누구에게도 피해를 주지 않는다’고 답했습니다.
우리 기업들의 생각과는 결이 좀 다른 것 같습니다.
[앵커]
이제 남은 건 부처 간 실무협상인데요, 잠시 뒤 한국 산업부와 미국 상무부가 반도체 관련 회의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우리가 어떤 요구를 관철해야 할까요?
[앵커]
이번에는 윤 대통령의 세일즈 외교도 짚어보죠.
방미 첫날, 넷플릭스 투자 소식도 전해졌고, 일론 머스크를 만나 한국 투자를 요청하기도 했죠.
어느 정도 성과가 있었습니까?
[앵커]
이번 투자 유치발표는 일종의 약속인 만큼, 실질적인 계약으로 이어질지 지켜봐야 할 텐데요.
정부 차원에서 어떤 관리가 필요할까요?
▣ KBS 기사 원문보기 : news.kbs.co.kr/news/view.do?ncd=7662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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