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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자율주행 택시’ 등장…웨이모, 자율주행차 서비스 개시 / KBS뉴스(News)

구글의 자동차 기업 웨이모가 미국 피닉스에서 세계 최초로 상용 자율주행차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아직은 기술자가 운전석에 탑승하고, 또 등록된 일부 고객들에게만 서비스가 제공되지만, 자율주행 택시 서비스가 전면 등장할 날도 머지않았습니다.
로스앤젤레스 최동혁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한 시민이 스마트폰 앱을 통해 자율주행 택시를 부릅니다.
[시민 : "여기 목적지가 보이고, 즐겨 찾는 장소도 나와요. 그리고 어디서 차가 오고 있는지도 볼 수 있어요."]
우버나 리프트처럼 스마트폰으로 차를 부른 뒤 목적지를 입력하면 차가 스스로 운전해 목적지까지 운행합니다.
구글의 자율주행차 기업 웨이모가 미국 피닉스에서 현지시각 5일부터 세계 최초로 상용 자율주행차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알렉스 호프만/시범운행 신청 고객 : "차에 앉아서 핸들이 저절로 움직이는 걸 보면 얼굴에 미소가 번지는 걸 알게 됩니다. 운전대에 앉은 사람이 차를 운전하는 것이 아니라 차가 스스로 움직이는 걸 깨닫는 거죠."]
하지만 아직은 초기 단계여서 운전석에는 기술자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앉아 있습니다.
또 피닉스시 주변 160Km 반경에 국한해 400여 명의 신청한 고객들에게만 서비스가 제공됩니다.
자율주행 택시 서비스가 등장하면서 불편해진 사람들도 있습니다.
[조지 마스터스/리프트(우버) 운전사 : "많은 사람이 자율주행차에 반대하고 있어요. 결국엔 사람들이 직접 운전하는 법을 모르게 될 것이기 때문이죠."]
웨이모는 운전석에 사람이 타지 않은 상태에서 운행하는 완전 무인 자율차 운행은 언제 시작할지는 아직 밝히지 않았습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KBS 뉴스 최동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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