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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시장동향 (거시경제, 암호화폐)

안녕하세요, 투기가 아닌 투자를 위한 코인채널 겟잇코인 입니다.
약 한달간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하여 영상을 업로드 하지 못한점 진심으로 사과 드립니다. 앞으로 더 좋은 컨텐츠와 영상으로 보답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랜만에 올리는 영상이라 어떤 내용을 다룰까 고민하던 중 근 한달간 너무나 많은 뉴스들이 거시경제와 암호화폐 시장에 있어서 그 내용들을 위주로 다뤄보았습니다. 제 개인적인 의견도 포함된 영상이니 끝까지 시청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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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정리:
(1) 거시경제:
지난 한달간 있었던 뉴스중 가장 개인적으로 중요하다고 생각한 뉴스는 바로 FED의 0.75% 금리 인상임. 0.50%의 인상을 뜻하는 빅스텝은 기정사실 이였고, 몇몇 애널리스트들은 1.00%의 금리인상을 예견하기도 했지만 1994년 이후 최대 상승폭으로 금리를 인상할 것이라고는 개인적으로 예상하지 못했음
더욱더 놀라운 점은 FOMC에 참여하는 FED의 의원들이 찍은 점도표 였음. 점도표에 따르면 올해 말까지 의원들이 예상하는 금리의 중간값은 3.4%임. 현재 금리가 1.5%에서 1.75%이고 앞으로 총 네번 (7월, 9월, 11월, 12월)의 미팅만 남았있다는 것을 고려하면 총 세번의 0.50%의 금리 인상과 한번의 0.25%의 금리 인상을 해야지만 점도표에 나타난 중간값에 다다를 수 있음. 이는 얼마나 빠르게 FED가 금리를 인상하려 하는지 알 수 있는 대목임.
이렇게 금리를 FED가 급격히 올리는 이유는 FED의 의무를 살펴보면 알 수 있음. FED는 노동시장과 물가의 안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데, 현재 미국의 노동시장의 경우 굉장히 안정적인 상태임. 현재 3.6%의 실업률을 나타내고 있는데 이 수치는 역사적으로도 굉장히 낮은 수치임. 현재 가장 크게 FED를 압박하는 것은 바로 인플레이션 인데 보통 연간 약 2%의 인플레이션을 안정적인 수치로 보는데 현재 8.6%의 인플레이션을 나타내고 있기 때문에 바로 이부분이 FED가 급격히 금리를 인상하게 하는 요인임
이렇게 인플레이션이 높은데는 크게 두가지 정도의 요소를 꼽을 수 있음. 첫번째로는 코로나가 터졌을때 경제를 받쳐주기 위하여 FED가 너무나 많은 돈을 시장에 급속도로 풀었음. 이에 따라 시장에 유동성이 넘쳐나면서 인플레이션을 부추겨 버렸고,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면서 인플레이션을 더 심화시킴. 러시아는 세계에서 미국과 사우디 다음으로 큰 산유국인데 서방의 러시아 제재로 인해 러시아산 원유들이 시장에 풀리지 못하고 있음. 이에 따라 곡물과 원유 가격이 급등했고 이는 인플레이션을 더 악화시키고 있음.
한가지 재밌는 점은 원유가 급등했다가 최근에 가격이 다시 하락하며 조금씩 안정세를 찾아가고 있다는 점인데, 이건 러시아/우크라이나 문제가 해결될 것이라는 시장의 예상이 아니라 급속한 금리 인상으로 인해 세계경제가 침체에 빠질 것이라는 예측 때문임. 실제로 아틀란타의 FED도 경기침체를 예측하는 GDP 예측을 발표하여 사실상 경기침체를 피하는 것은 어려워 보임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근 비트코인과 주식이 약간의 반등세를 보여주며 드디어 Bear 마켓이 끝난 것이 아니냐라는 희망적인 예측이 나오고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아직까지 시장이 더 하락할 것이라고 판단함. 그 첫번째 이유는 바로 인플레이션이 확실히 꺾였다는 시그널을 아직까지는 찾기 어렵기 때문임. 또한 이번 인플레이션이 단지 화폐정책의 실패로 인한 인플레이션 이라면 훨씬 쉽게 잡히겠지만, 코로나로 인한 공급망의 교란, 러시아의 전쟁으로 인한 유가 상승 등 다양한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고 있는 상태라 시장의 기대 인플레이션이 빠르게 떨어지지 않는 이상 쉽사리 바닥을 찾았다고 보기 힘들다는게 개인적인 의견임

(2) 암호화폐:
루나 사태 이후로 또 한가지 굉장히 큰 뉴스가 암호화폐 시장에 있었음. 바로 3AC (Three Arrows Capital)의 파산임. 이 헤지펀드에 대해 잠시 설명하자면, 3AC는 2012년 Su Zhu와 Kyle Davies에 의해 설립 되었는데, 가장 잘나갔던 작년 중순에서 말 기준 미화로 3 Billion Dollars (한화로 약 4조)를 매니지 할만큼 암호화폐 시장에서 가장 잘 나가는 헤지펀드 중 하나였음
그런데 6월 15일을 기점으로 트위터와 레딧같은 소셜미디어를 중심으로 3AC가 상당한 재정압박에 빠졌다라는 루머가 흘러 나오기 시작함. 17일부터는 Su Zhu와 Kyle Davies가 소셜미디어를 끊고 연락이 안되기 시작함. 이때부터 3AC가 시장의 급락으로 인해 마진콜이 들어왔는데, 그 마진콜에 응답하지 못하여 거의 파산에 이르렀다는 루머가 흘러나왔고, 결국 3AC가 파산신청을 하면서 루머가 더이상 루머가 아닌 현실로 일어났음
현재까지 나온 뉴스들과 정보들을 읽어보며 개인적으로 상당히 큰 충격을 받았는데 그건 바로 3AC같은 메가 헤지펀드가 거의 개인이 운용하는 것과 같은 수준의 위험관리를 했다는 것임. 알려진 바에 의하면 3AC는 루나 폭락으로 큰 손실을 보았을 뿐만 아니라, 여러 거래상대방에게 돈을 빌려 UST로 환전하고, 그 돈을 Anchor Protocol에 넣음으로써 수익을 내는 구조를 만듬. 하지만 UST가 디페깅 (de-pegging)되면서 몇천억의 손신을 입었고, 이 손실을 메꾸기 위하여 과도한 레버리지를 사용하기 시작함. 이건 마치 개인이 한 포지션에서 큰 손실을 보다 이를 메꾸기 위해 파생상품을 이용하여 감당할 수 있는 수준 이상의 레버리지를 이용하는 것과 똑같음
여기서 큰 문제는 3AC의 명성을 믿고 돈을 빌려준 거래상대방들이 상당히 곤란한 처지에 빠졌다는 것임. 거래상대방에는 거래소, Defi 뿐만 아니라 Celcius, BlockFi같은 중앙화된 기업들도 있음. Voyager Digital의 경우 무담보로 거의 1조에 가까운 고객의 예금을 3AC에 빌려줌으로써 막대한 손실을 입었고 (현재 파산 신청함), Celcius와 Babel Finance역시 뱅크런을 우려해 현재 출금을 막아놓은 상태임. 따라서 이런 플랫폼들을 이용하는 개인들 역시 막대한 피해를 입고 있음.
이런 3AC의 파산에서 나오는 파급효과가 개인적으로 아직까지 암호화폐 시장이 반등하기 어렵다고 생각하는 두번째 이유임. 이런 메가 펀드의 파산은 암호화폐 시장 전반의 credit crunch (남들에게 돈을 쉽사리 빌려주지 않으려는 현상)을 불러옴. Credit Crunch가 오면 시장에 유동성은 떨어지게 되고, 유동성이 떨어지는 시장은 절대로 쉽사리 반등할 수 없음. 따라서 이번 3AC 파산의 모든 파급효과가 끝나야지만 다시 암호화폐 시장이 반등할 수 있다는 것이 개인적인 의견임
물론 이런 연쇄적인 파산을 막기위해 FTX와 Alameda Research의 수장인 SBF (Sam Bankman-Friedman)가 다양한 플랫폼에 유동성을 공급하려 하고 있음. 이는 연쇄파산을 막음과 동시에 본인의 영향력을 암호화폐 시장내에서 키우려는 의도도 같이 있다고 보여짐. 하지만 이게 얼만큼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지 또 어떻게 진행일 될지는 조금 더 두고봐야 알 수 있을 것 같음

Timecodes:
0:00 - 영상소개
0:47 - 거시경제
5:43 - 암호화폐
9:41 -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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