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즈(RIIZE)의 멤버 원빈이 자신의 캐스팅 비화를 공개했다. 고등학생 시절, SNS 다이렉트 메시지를 통해 SM엔터테인먼트의 캐스팅 담당자에게 연락을 받았고, 이를 계기로 연예계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SM 직원은 원빈을 마스크로 가리고 버스 터미널에서 데려가며 철저히 보호하는 등 특별한 관심을 보였다. 4~5년의 연습생 생활 후, 원빈은 결국 라이즈의 멤버로 데뷔하게 되었다. 예명 대신 본명 '원빈'을 고수하며 연예계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원빈의 이야기는 그의 노력과 열정을 증명하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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