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soka2959

짠한형 보고 온 사람 추천 ㅎ

@Gazeuha

이렇게 멋진 무대를 이제서야 보네요. 감동을 주는 것은 기교가 아니라 진심입니다.

@usaterraqua

대한민국이 아직 이렇게 힘이 있는 이유는 이런 감성에 울고 웃을 줄 아는 영혼을 가진 사람들이 국민들이기 때문일지도...모든 것들의 원동력.

@nomnomchew1918

내가 늙는 건 상관없는데, 부모님 늙어 가시는거 보면 시간을 멈추고 싶다.

@MangoPark_77

아들이 부른 기교 넘치고 잘 부른 노래보다
아버지의 음도 맞지 않고 박자도 놓친 못부른 노래가 더 가슴에 와 닿는다...
이게 진심일까...

@kjy9041

아버지 보고싶어요.
하늘나라에서  잘지내시죠?
열심히 나의삶을  사는모습 보여드릴께요.

@아란-o6r

이건.. 서투르게 부른게 신의 한수다... 그 어떤 부모도 자식에게 뭐라 말을 해줄때 능숙하게 할 수 없거든.... 다들 엄마 아빠가 처음이거든... 그래서 서툴거든....

@강-o6o

" 부모는 자식을 이해한다.
        걸어왔던 길이기 때문이다. "
" 자식은 부모를 이해하지 못한다.
        아직 걷지 않은 길이기 때문이다. "

@lucy-fw5eh

2년전에 갑자기 돌아가신 아버지가 미치도록 그립고 보고싶어집니다. 항상 뒤에서 응원해주시고 든든한 버팀목이셨는데...
아직도 돌아가신게 믿겨지지 않네요.
저렇게 아버지랑 손도 잡고 싶고 함께 하고 싶은게 많은데... 
보기좋고 너무 부럽습니다.
많이 울고갑니다.

@타미애

아빠..
어버이날 아침에 종이로접은 카네이션꽃을
아파 누워있는 아빠 가슴에 꽂아주고 등교했는데 몇시간후학교로 연락이왔어요 아버지께서 돌아가셨다고..아빠 나는 아빠가 항상 무거운 등짐지고 집을 나가거나 들어오는 기억밖에없어요.아빠가 너무너무 힘드니까 하느님이 데려간거라고생각했어요.좀 쉬라고~~아빠 꿈에라도 보고싶어요.근데 아빠 어째 꿈에 한번을안나오세요~?아빠..다시태어난거맞죠~?아빠...

@월시-g1l

유회승도 대단하다 어떻게 저 노래를 진짜 아버지랑 같이 부르냐,,, 나였음 우리 아빠가 첫 소절 부르자마자 바로 질질 짰다

@강황진-s9x

아들 둘 낳고 초심이 흐틀러지려고 할 때마다 와서 듣습니다. 저를 늘 강인한 아버지로 바로 잡아주는 두부자의 노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좋은 아버지로 늘 결에 있겠습니다.. 사랑한다 아들들아!

@KK-uh8wz

특별한 사연이 있는 것도 아니고 아버님이 잘 부르시는게 아닌데, 왜 이렇게 울컥한지. 아마  진심으로 부르셔서 그런듯하네요.

@feelgood_crochet

아들은 아빠만 보면서 박자 맞춰주는데, 아버지는 또 아들의 무대에서 실수할까봐 앞에만 보면서 부르시는데
가까이에 있을땐 서로에게만 집중하지 못하고 목표를 향해 살다가 뒤돌아보니 내 옆에 가족이 있었구나 하고 깨닫는 저 같습니다! 사랑합니다 아버지

@정까미-i1x

퇴근하면서 듣고 있는데,
아직 매일매일 엄마아빠 볼 수 있다는거에 감사함을 느낍니다. 세상에 모두 다 당연스러운건 없다는걸

@성공-e4h

가끔 저희 중국집에 식사하러오실때 드시고 가실때나  주방에있는 저에게 먼저큰목소리로 인사해주시는 손님중에 한분~  코로나때문에 요즘은 뜸 하시지만 이렇케 영상에서뵙게될줄이야~~  항상 건강유의하시고  아드님과에 노래  잘들었습니다~~!!

@bgsreview

새벽에 이 노래만 연관으로 보다가 펑펑 울었어요. 한살 한살 세월을 쌓다보니 이해 못하던 일들도 조금씩 알게되곤 하더군요. 부모님과의 관계도 그렇구요. 자꾸 까먹지만 가족이 함께일 때 잘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만드는 시간이었습니다.

@johnchoi9065

우리 아빠 보고 싶다 ㅜㅜ
나이가 50 이 넘었는데도 아직…
중 2 때 돌아 가신 아빠가 보고 싶다 
그래서 울고 있다 ㅜㅜ

@nicoism738

아부지 노래 잘 못해서 더 감동이다.... 내 부모한테는 잘 못하면서 왜그렇게 남의 부모만 보면 눈물나는 지 참, 나도 이상한 인간이다.

@nedeppjo9434

이 무대의 신의한수는 완전하지 못한 아버님의 노래실력에 더 슬프게 느껴진다. 너무 놀랫다 완벽이 감동한테 지는 무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