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학과 실습생이에요. 나이 지긋하신 어르신 환자분들이 많은 간호간병 통합병동에서 실습중인데 식사, 화장실, 사소한 움직임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이 많아 하나하나 케어해드리기 참 힘들었어요. 그런데 오늘 실습끝나고 이 노래를 들으니 왜 더 깨끗한 마음으로 간호해드리지 못했을까, 더 이야기 들어드리지 못했을까 후회가 드네요..저마다 하나의 인생에서 꽃을 피우신 분들일텐데,,라는 생각에 마음이 저릿하네요. 저물어가는 꽃일지라도 마지막까지 따뜻한 햇살 쬐어주는 존재가 되고싶어요. 환자분 한분한분 얼굴이 떠오르는 밤입니다. 모두들 건강하세요🌼
몇년전 아주 큰 시련을 넘기고 있을때 이 음악으로 마음을 수양하곤 했어요 음악은 치유입니다❤
불면증은 아닌거 같은데 꼭 바흐 음악을 들으면서 잠이 듭니다. 감사해요 ❤
이제 50도 중반을 넘긴 엄마입니다. 살아온 인생을 돌이켜보면 한편의 클래식 음악과도 같네요. 잔잔하기를 바랬지만 늘 풍파가 끊이지 않는 인생이었습니다. 남은생은 제발 바흐의 G선상의 아리아와 같은 편안함이 이어지기를 .....
임신초기인데 쌍둥이 배아 품고 있어요. 초조하고 불안한 시기인데 두 아이 건강하게 만날때까지 바흐음악으로 마음의 평화를 찾게 될거 같습니다.
와 좋네요
슬플땐 내 마음을 감싸주고 기쁠땐 마음이 들뜨지 않고 겸손하고 차분하게 해주며 불안할땐 깊은 위안을 주는 제 영혼의 친구...모든 클래식 음악이 그러하겠지만 바흐는 시냇물 흘러가듯 푸른하늘에 구름이 흘러가듯 편안하고 아름답고 멋진 음악가임이 분명하다
침좋은세상입니다. 유튜브가 세상의 배움을 편하고 가깝게 하네요. 일미터클레식이 이어폰으로 일미리클레식 입니다. 감사합니다.
더이상 붙잡을 게 없어서 여기까지 찾아들어왔어요 이 음악이 위로가 됐으면 좋겠어요
눈뜨면 습관적으로 했던 무의미하고 소모적인 일들에서 바흐의 음악이 시작이된것이 얼마나 큰 변화를 가져올지 설레니만큼 은혜롭고 축복의 삶으로 나아가길. 믿어보며 너무 감사합니다
2021년도에 지구의 모든 생명체가 힐링되는 해가 되고,여기 오신 분들 모두 매일 매일 행복을 작사 작곡 하세요
바흐짱
상처로 뒤범벅된 내마음을 잔잔하호수가에 돌맹이 하나 던져봅니다 던지 돌이 폭당 빠지고 거세게 반항하듯 쏟아오른는 물걸이 다시 언제 그랫냐는 듯 고요하고 평화로운 잔잔한 호수가처럼 치유되길.... 모두가 사연하나 없을까.... 균형있는 평정심 찾아 갈 수 있도록 바래봅니다
자막넣어주시니 너무 좋네요. 어렵게 느껴진 클래식에 대한 이해가 한층 쉬워진 느낌입니다. 구독하고 갑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70이 넘어 80을 바라보지만 좋은 음악 사랑하지않는다면 얼마나 이 삶이 삭막하겠습니까?얼마 나 살지 모르지만 죽는 순간까지 좋은 음악들어며 살아갈 겁니다
언제 들어도 살아 있음을 감사하게 만들어 주는 뭉클한 선율 사는 게 무언가 싶다가도 듣고 있으면 삼라 만상이 이 멜로디 안에 있는 것 같다고나 할까
저는 바흐를 가장 좋아합니다.
자연소리배경음과 음악이 조화롭게 들립니다. ❤
할렐루야 아름다운 자연에 감동받고 이토록 아름다운 곡과 선율을 선사한 바흐 및 이름없는 모든 분들께 감사를 표합니다! 창조주 여호와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아멘~
@1mclassi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