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아요~ 고시붙은 강사분들은 다 이렇게 말하는데, 장기간 시험 안해본 대학,대학원 출신 공시 강사 분들은 매일매일 극한으로 공부하라고 함
역시 진짜 고수는 진실을 알려주시는구만
현실적으로 6시간만 해도 체력이랑 정신력 둘 다 바닥남...근데 그래도 6시간 빡집중하면 충분히 공부양도 채우고 성적도 꽤 나오더라.
그래서 개인적으로 공부시간보다 양으로 함. 어디까지 끝내면 쉬고 또하고 그럼. 시간으로하면 그냥 시간보내고 오히려 집중력이 저하됨.
시간말고 진도로 짜야 성과가 잘나는듯... 예를 들어 3개월동안 기출 2번이상 돌리기 그렇게 해야 성과내던데,.
뭐 하나에 미쳐도 몸을 제 우선으로 생각해야함 자기 몸보다 소중한건 없음
진짜 맞는 말인듯... 양 보단 질임
진짜 공부 잘하는 자는 공부량<공부밀도인듯. 25년 살면서 공부량에 그렇게도 집착했는데 PSAT LEET 준비하면서 공부량은 단기간 암기시험에서나 먹힌다는 걸 느꼈음. PSAT LEET는 잠을 안자니까 머리가 안굴러가고 머리가 안굴러가니 문제가 안풀림. 오답노트 할 때도 정확한 논리구조 파악에 한참을 쏟음. 반면 7시간 푹 자고 낮잠 30분 때리면서 공부하니까 머리가 잘굴러가고 논리지식을 정확하게 문제에 때려박을 수 있게 됨. 게다가 문제 풀기 위한 논리학 지식이 이해가 쏙쏙되면서 암기속도도 훨씬 빨라지고 문제푸는 속도와 정답률도 덩달아 상승함. 이제야 느꼈지.. 공부시간보다 공부밀도가 훨씬 중요하고, 밀도를 높이기 위한 필요조건 중 하나는 충분한 잠이라는 걸.
맞는말입니다. 뇌는 특히 생각을 많이해야되는 공부는 정말 많은 에너지를 소모하게 됩니다. 누가 몸짱되고싶다고 하루에 5시간씩 쇠질하나요? 정해진 스케쥴에 맞고 부위별로 딱 운동할거하고 쉬고 하는거지. 전 하루 순집중시간 6~7시간만 가져가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대신 매일같이. 주말은 쉬고!
맞습니다...공시로 순 8-10시간 달렷엇는데 목디스크 와서 이제 오래 앉지도 못하고 샤프로 뭘 쓰는것도 잘 못합니다...솔직히 6시간부터는 나 자신과의 싸움이예요. 장기간의 싸움입니다. 100m 달리기 하듯이 하면 금방 지치고 병 나더라구요. 우리 모두 건강 챙기면서 화이팅 합시다
저도 공부를 했는데요. 어떤 시험이건 수면시간 8시간은 꼭 자야되더라구요. 그리고 운동도 필수입니다. 주3회정도. 사실 공부를 해 보신 분은 알겠지만 똥오줌싸고 집에 있으니 설거지 빨래 청소 강아지산책 밥 차리다보면 시간 훌쩍가요ㅋㅋㅋㅋ 정확하게 스톱워치로 8시간 찍어도 벌써 12시.. 바로 눈감고 자서 다시 시작.. 반복되는 사이클에서 운동같은 몸이라도 좀 간간히 움직여줘야 골병이 안 듭니다.
이렇게 사시 행시 다 패스한 1타가 8시간만 정직한 풀공부 해도 최상급이라는데 9급 준비생들끼리 12시간 13시간 이러고있는거보면 합격이아니라 뿌듯한 수험생활 하기 위해 수험생하는것 같음
ISFP 귀차니즘 효율충으로서 공감합니다.. 집공으로 장시간보단 주말포함 매일 공부에 손을 놓지 않은 결과 올해 좋은 결과가 있었습니다. 중요시 한 것은 페이스를 잃지 않는 거였고 페이스를 유지하기 위한 휴식이 매우 중요했습니다. 하루에 몇 시간 앉아있냐로 본인이 열공중이라는 자기합리화 및 그만큼 했는데 점수 안나온다고 자책하지 마시길 바라요..
솔직히 정말 공감합니다. 16시간 공부한 사람들도 있겠지만, 일단 저같은사람은 16시간 하겠다는 마음부터 부담스럽더라구요. 차라리 8,9시간 하더라도 그 시간에 집중하는게 중요한거 같아요. 그정도도 충분히 긴시간이고 집중을 잘한다면 효과 볼수 있는 시간이니까요. 4,5시간 자고 공부하는게 중간고사같은때나 며칠하는거지 그걸 몇달씩 하긴 너무 힘들테니 쌤말이 정말 맞는거 같아요. 삘 오면 16시간 할수도 있겠죠. 근데 매일 할수 없잖아요.
이건 찐이야.. 저도 직장다니면서 자격증 공부할때 퇴근하고 와서 3~4시간 공부한양이 주말에 8시간 공부한 양이랑 비슷하더라구요.. 주말엔 집중이 안돼 ㅠㅠ
단기간 준비해서 치는 시험이면 하루에 오래 공부해도 괜찮지만 장기간 준비해서 치는 수능이나 공무원 시험이나 기타 등등…그런 시험이면 매일 극한으로 공부를 하는 것이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얘기이군요. 공감합니다. 장기전에서는 쉼표가 중요하죠. 꾸준히 페이스를 유지하는게 관건인 듯 합니다.
16시간 앉아 있어서 목디스크 허리디스크 걸렸다.. 그렇게 하면 오히려 독이다
굉장히 건강한 마인드를 가지신 분이네요 1,2년 준비해서 떨어진 사람들도 결국 불합격자이기 때문에 베이스 걱정을 할필요가 없다.. 확실히 예체능 하시다가 뛰어드신 분들이 다른 사람들과 똑같이 불안감을 느끼더라도 회복 탄력성이 뛰어나서 금방 이겨내는것 같습니다
12시간 정도는 경험상 할 수 있다. 16시간은 자는시간 밥먹는 시간 휴식시간이 보장되지 않는 안좋은 시간인거 같고 12시간을 해야할 양을 정해놓으면 할 수 있음
@funjust78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