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80을 살면서 세상에서 가장 귀한거도 자식이고 가장 무서운것도 자식이라 생각하고 살아 왔다 말이 필요없고 부끄럽지 않은 부모가 되려고 노력하다보니 자식들도 보통 평범하게 살고 있어요 부모가 바라지 않으면 섭한 마음도 없더라구요
요즈음은 며느리 아들 손님 입니다 전화도 카톡으로 시간 되면 전화 저는 명절 때도 너희들 끼로 여행가라고 우리 집에 와도 나는 아들 며느리 오기전에 음식 청소 까지 다 해 놓은 다음에 오라고 한다 모든 것를 내려놓고 사는 것이 제일 마음 편한합니다
“이정도면 충분히 잘하고 있는거야..우린 늘 너희들편이야 “❤
자식에게 어떠한 기대도 하지 않을때 서운함도 상처도 받지않는다는걸 알았어요. 그래서 전화오면 목소리들어서 빈갑고 찾아오면 얼굴봐서 반갑고. 자식생일날 카카오로 유명쉐프의 초코케익선물과 생일축하한다 축하카드 보내면 오히려 고맙다고 전화와요. 단 내생일 어버이날 명절 등에도 절대 먼저 전화 안합니다. 스스로 알아서 챙겨주면 고맙고 안챙겨주면 많이 바쁜가 보구나 하는데 대부분 먼저 전화가 오더라고요. 집에오면 맛집가서 외식하고 계산은 극구 내가 합니다. 어떨때는 서로 하겠다고 옥신각신 할때도 있지만? 기대를 안하니 서운함도 속상함도 상처도 없습니다. 이 방법이 내삶의 행복을 유지하는 최고의 방법으로 생각하며 살아갑니다.
좋은 말이내요 얼마전 저는 딸에게서 엄마는 저에게 최선을다해주었다는말을 들었지요 저는부족하게해주었다는 생각을했는데 딸에게서 그말을듣는순간 힘든것을다있고 맘이 감사하고 따듲한기분이었어요 내가나은 자식이라두 서로 칭찬과 감사한마음으로 대화가필요합니다
자식 키우면서 저는 사람 된것 같습니다. 인간이 느낄 수 있는.. 기쁨,행복,슬픔,아픔을 다 겪으면서 진짜 어른이 되었네요.😅
부모가 되는 법도 배워야 하네요 ㅎㅎ 배움엔 끝이 없다는게 진리입니다!
자식이 머리가 크니 조심스럽고 어려워지더라구요 이게무슨 아이러닌지 때론 우울함이 밀려올때가 있어요
부모의 도움이 필요할때만 내 자식이고 부모 도움 요구하지 않으면 성공한 내 아들~ 든든한 이웃 사춘이라 여기면서 찾아오면 고맙고 안오면 바쁘나 보구나 생각하며 삽시다
남편보다 자식이 더어렵 고 무서워요.😅
끝없이 배우고 또 배워서 후회없고 현명한, 나은 삶을 살아보렵니다.
감사합니다. 자녀에게 위로를 주는 부모가 되고 싶네요.
자폐아이가 엄마에게 했던말을 듣고 울컥 눈물이 났어요❤❤
구구절절 내가 하고싶은 이야기 어쩌면 이렇게 잘하시나요..
요즘 젊은사람은 삶이 바빠요 늘 격려가 좋을꺼 같네요 유익한글 감사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기다렸다는 말 보다 반가운 마음...
모두 다 같은 입장이시내요 저도 딸하나 105세 어머니와사는67세,저의형제들은어머니에게 통 연락을 안합니다 20,30년…부모가 어찌키웠든 부모이고 자식들 키우고 있으면서들 어떻게들 저럴까? 하면 오히려 원망보다 안쓰럽기도 하고, 그래서 최선을 다하자 오히려 으쌰 합니다. 전 딸아이에게 나에게 전화 안해도 널키워주신 할머니께 하루한번 짧게 전화드리라해도 ㅎㅎ 이젠 포기 한달 한번은 하네요 요즘은 가까운데로 이사아살자 하는데 말은 고맙지만 전 거리두고살자 합니다 가끔 보는것이 서로를 위해 좋다생각 합니다. 🙏❤️🩹👍🏻런거 가끔 보내주면 😊 모두 건행 하세요. 전 시카고 딸아이는 결혼해 LA.
저는 엄마의 전화가 무서웠어요 늘 아프다 어디가 안좋다 등등 그래서 저는 아이들과 통화할때 가능한 밝게 건강한 목소리로 통화합니다
내가 잘해서 인지 무얼 어ㄸ케 했는지는 모르겐지만아들만 둘인데큰아들은멀리있고 둘째는 외국있으요 아침이면 큰아들 저녁이면 두째가 하루도 안빠지고 전화합니다 정말 고마워요
@현명한사람들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