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재자 전두환에 맞서서 싸우셨던 광주시민들께 엎드려 절합니다. 저는 서울 사는 65세 남자입니다.
전두환을 넘 편히 죽게했다ㅠㅠ
45년전의 광주는 못지켰지만 오늘의 광주는 지키러 부산에서 광주 금남로까지 왔습니다
80년의 광주가 2024년의 서울 대한민국을 구했습니다.국회로 나와 지켜주신 많은 국민들께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빚진 마음으로 그 용기 헛되지 않게 잘 살아보겠습니다
대구시민입니다. 80년대 대학과 군대를 다녀온 질곡의 시간을 보낸 세대입니다 항상 마음의 빚을 않고 삽니다. 대구와 광주의 구분이 없는 세상/ 동서화합을 넘어 남북이 통일되는 그날이 어서 오길 기원합니다.
죽은자가 산자를 12월3일 다시 살려 주었으며 대한의 민주주의는 영원토록 죽지 않는다.
이노래만 나오면 가슴먹먹하고 눈물이 나옵니다.
22,800명 희생자분들 명복을 빕니다
제가 중학교때 버스정류장에서 5.18의 참상 사진을 보고 얼마나 분노했는지 제 사촌형도 고등학교 시절에 계엄군에게 쫓겨서 하나터먼 큰일날뻔했다고 했습니다. 이 일을 저지른 전두환이 사과도 없이 죽어서 아쉬울따름입니다.
이게 찐이지ᆢ한국민주주의 반석이고 생명이다ᆢ518 국경일이되어야한다ᆢ
전남에 거주하고 있는 고등학생 입니다. 이번 내란사태를 겪으며 저에게 5.18 정신이란 앞으로의 인생을 살아가는데 있어서 뜨거운 심장이 된 것 같습니다. 잊지 않겠습니다.
정말 가슴아팠던날 ~~언론도 막혔던 날 이런일이 다시는없어야 합니다
감동입니다, 격려와 위로를 보냅니다
나는 임을 위한 행진곡을 들을 때마다 눈가에 이슬이 맺히면서 눈물이 흐르는 것을 멈출 수가 없다.
광주에사는 48세두아들을키우고있는아빠입니다 같은 대한민국에살면서 광주민주항쟁을 욕하지마십시요 광주시민이 피흘리고 지켜온 광주역사입니다 😢😢 산자여 따르라~~~
1991년 대학교 1학년때 처음 망월동 묘역에 답사를 갔었죠. 독재 군부가 숨겨왔던 너무나 아프고 믿기지 않을 정도로 참혹한 사실에 충격을 받아 돌아오는 버스 안에서 계속 눈물을 흘렸던게 떠올라요. 항상 이 노래를 들으면 그 때처럼 눈물이 먼저 나네요. 5.18 민주영령들이여 편히 잠드소서.그리고 부디 우리나라를 지켜봐 주소서. 광주 시민여러분 미안하고 고맙습니다. 아픈 상처를 딛고 우리 함께 나아갑시다!!
대구시민입니다 감동과 전율이 느껴집니다 5.18 민주항쟁 희생자들과 광주시민께 존경을 전합니다
광주여~~ 영원히 사랑합니다
창원시민입니다. 광주영령에게 한없이 지고 있는 빚, 6.3일 조금이나마 갚겠습니다. 영령들의 영원한 안식 기도합니다.
@user-pi1tk7c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