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진짜 맞음. 무의식중에도 엄마가 나한테 했던 말이 자리잡고 나를 조종하는 느낌.
반성합니다. 좋은 부모되기전에 좋은 사람이 되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한거 같아서 아이에게 늘 미안합니다.
백번 지당하신 말씀 모든게 가정교육
난 물 엎지르면 분위기 싸해지는걸 느끼고 괜히 물컵있으면 긴장해서 허구언날 엎지르게되었어요 뭐 하나 쏟거나 흘리면 큰일 터진거처럼 혼나는 가정이라 실수 한번하면 심장이 두근두근..
이언니는 이런걸 이렇게 명쾌하게 다 알고 있지? 이런 지식과 지혜는 어디에서 오나요?
맞아요.. 잘난척 하는,사람은 남을 칭찬할지 모른다
남한테 자랑할 만한 일에만 칭찬받고 자라다보니 성취를 이루지 못했을 땐 나 자신을 만신창이가 되도록 짓밟는 사람이 되더군요. 불안과 우울은 덤으로 따라오고요. 사소한 작은 실수에 조롱당한 기억들이 있다보니 실수 안하려고 항상 긴장하며 살게 되고요. 잘한 일 칭찬은 규칙 도덕 배려심 같은 인성적인면 칭찬하는게 필요하고요. 성적이나 대회에서 상 타는 등의 성취적인 면에만 촛점 맞추면 절대 안됩니다.
아이들 다 성인이 된 지금에야 저러고 삽니다. 야단만 치다가 잘못해도 그럴수 있어 괜찮아 좋은 경험 한거야 라고 이제야 말읗 해주네요 진작 할걸 후회 합니다
맞아요. 실수하면 괜찮아, 다시 해봐. 가 아니라 네가 하는 일이 그렇지 뭐. 어른이 되어서도 들리는 목소리. 실패하면 내가 그런 사람이지 뭐 하게 되네요. 극복하는데 오래 걸려요.
그런 것도 일종의 가스라이팅인 거 같습니다. 좋은 가스라이팅을 많이 받고싶네요..
우리 아이들에게 다시 저런 인성으로 자라게 해 주고 싶당😢
시작~! 이것 들을때마다 흐름이 깨져요 ㅠ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맞는 말씀입니다! 감사합니다!! 김미경님을 통해 사람들이 자존감이 바르게 세워지길 바랍니다~!!
반성합니다 오늘 시도해봐야겠어요
물엎지르고 나서 싹 닦어주니깐 너무 좋다고 하니 그때부터 아이가 물, 우유, 쥬스 등을 일부러 엎지르고 닦는 모습을 반복적으로 보여주네요. ㅋㅋ
격하게 공감합니다.^^
이거 모르는 사람 없잖아요. 근데 현실은 어떤가요? 부모에게 나쁜 악담, 가스라이팅 당한 기억이 50이 넘어도 잊혀지질 않아요. 내가 이 세상을 살아나가려면 잊어야하는데 ...80넘은 부모에게 더이상 뭐라 원망도 못하겠고...나만 잊으면 되는데...
자존감
맞아요❤
@감사한하루-k3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