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꼭들어보세욤사랑
오~ 10년 전 모오습. 멋있다. 멋있어.
섹시합니다 아름답고 멋집니다!
강혜정 노래도 좋고 조수미 노래도 너무 좋아하지만, 이제까지 살면서 가장 곱고 청초하게 들렸던 노래소리는 거의 30년전쯤 교생실습나갔을때 그 중학교 음악선생님이 우리 환영자리에서 부른 '동그라미'라는 가곡이다. 돌이켜보면 백발이 성성하고 60은 되어보이는 소프라노인 음악선생님이었는데 마치 천상의 목소리 같았다. 객관적으로 놓고 보면 그 분이 강혜정이나 조수미보다 노래를 더 잘부를 확률은 많지 않지만 사람에게 첫번째 경험이라는것은 그만큼 큰 여운을 남기는것 같다. 비슷한 경험으로 초등학교때 대구로 수학여행을 갔는데 중앙로를 줄지어서 걸어가며 눈에 들어온것은 십몇층이 넘는 건물이었고 그 높이에 압도되었었다. 그리고 몇년후에 서울갈 기회가 있어서 대구의 건물보다 두배이상 되었던 삼일빌딩을 보았는데 대구에서의 그 첫경험만큼 강렬하지는 않았다. 사람의 첫경험이라는것은 그만큼 강렬한것 같다.
제 최애 가곡입니다 짧지만 아름다운 가곡입니다
탈대로 다 타시오!!! 강 혜 정!! 오로지 그대가 불러야만 잘 어울리는 노래네요. "이은상 님"의 짧은 몇 구절 의 시이지만 함축 성 이 뛰어나 더욱 애절한 느낌을 주는 동시에 홍난파 님의 작곡 또한 더욱 사랑의 감정에 몰입 됨을 느끼게 하네요 ,가사.시,노래에 더해 아름다운 소프라노 강혜정 의 4박자가 이렇게 잘 어울리고 내 마음과 내 귀를 즐겁게 하는 줄은 오늘에야 알았네요. 그대의 "사랑"의 노래에 무한한 찬사를 보냄과 아울러 "타다가 남은 동강은 쓸곳이 없소이다,"끝나는 이 한 귀절이 서로를 사랑하는 모든 이들의 심금 을 한꺼번에 울려주는 강혜정 님의 노래에 나 나름 대로의 무한한 또 다른 "사랑"을 보냅니다 알라뷰 강혜정!! 그리고 화이팅 강혜정!!
강혜정님 노래는 편안함과 아름다운 감동이있어요. 최고중에 최고.
사랑폭수처럼억수루사랑하요
아름다워요. 저절로 감동에 눈물이 맺혀요.
단아하신 모습에 목소리가 너무 좋네요 큰 힐링을 받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기품과 노래해석과 사랑 ᆢᆢᆢ을 갖춘 소프라노 강혜정님, 사랑합니다,고맙습니다, 참 아름다운 노래입니다, 행복합니다 🙏
1991년도 뉴욕 유학시절(미술전공) 루치아노 파바로티의 독창회를 간 적이 있다 마침 무대 맨 앞에서 파바로티의 표정까지 읽을수 있는 자리인지라 무대 중앙으로 나설때마다 숙연해하는 모습이랑 하얀손수건을 손에 쥐고 열창하던 모습이 새롭다 한곡 한곡 부를때마다 마디마디 음정 하나 흐트리지지않고 절대음을 구사하는 파바로티의 음감에 매료되어 질투가 날 지경이었던 기억이 난다 당시 한국인 중에는 태너 엄정행씨가 있었지만 솔직히 외람되지만 비교할수 없는 아쉬움이 있는게 사실이었다. 그로부터 30년이 지난 지금 YOUTUBE 를 통해 만난 강혜정님은 그야말로 경이 그 자체였다. 눈과 귀를 의심할 정도로 군계일학처럼 한국의 성악계에 별이 나타난 것을 느끼는 황홀한 순간이고 충격이었다 파바로티를 능가하는 절대음 구사는 물론이고 더욱더 놀라운건 노래하며 짓는 예쁜 웃음과 듣는이로 하여금 행복을 느끼게 하는 얼굴 표정이다 아시겠지만 모든 성악가들의 노래하는 모습은 하나같이 굳어져 있다 .음정마저 다들 흔들린다 그러나 강혜정님은 그렇지 않다. 무대 위에서 항상 천사처럼 해맑은 웃음을 머금고 노래한다 그게 사실은 정말로 어려운 것이다 그래서 더욱 특별난 분이란걸 강조하고 싶다 일반 성악가들의 공통적인 맹점인 가사전달도 모두다 극복하여 귀에 속속 들어박히게 전달하는 달인이시다 시작부터 끝맺음까지 추호의 거부감이나 불안감이 없이 마디마디 빠져들어 구름위를 걷게한다 대구 계명대학도 음대로서 전통이 나있지만 거기에 머무를 분이 아니라 동문인 연세대나 서울 여타 명문대에서 하루빨리 SCOUT 해서 후배들을 양성하게끔 천거해야할 분이다 그래서 대한민국의 음악계도 세계에서 인정받는 날을 머지않아 이루어야 할 것이다 2년전 LA 연대 동문회 초청으로 교수님 독창회를 가질때 직접 가까이서 듣고 뵐수 있는 영광을 가졌지만 비록 한국에 비해 작은 무대이었지만 한결같은 모습을 보여주셨다 그렇게 출중하신 분인데도 늘 겸손하시고 마음으로부터 향기가 나는 분이시라는 걸 만나본 분들은 다 알고 칭찬한다 우리 한국에 강혜정님이 계시다는게 정말 자랑스럽고 행복하다 요즘처럼 COVID19 펜데믹으로 다들 힘들 때에 강 혜정님의 노래를 들으며 희망과 평화와 사랑을 꿈꾸며 위로를 받자 무지개와 같이 펼쳐지는 아름다운 천사의 소리와 모습을 거기서 발견할 것이기 때문이다. (LA 에서 교포 최 민 )
참아름다운 노래를 부르네요 흉성과 두성의 조화로운 대한민국의 최고의 소프라노 입니다 . 감사합니다.
사랑은 자기를 온전히 불태워 사랑하는 님에게 바치는 것이죠.
정말 아름다운 곡이죠!
너무좋은 노랩니다. ᆢ최고로 잘 부르네요
너무 아름다운 목소리에 너무 아름다운 모습 신의 작품인 듯 소프라노에서는 한국에서 최고인 것 같네요 보이스 + 미--------------에서 말이지요 가끔 듣고 있습니다
오늘 우연히 강혜정님의 노래를 들었는데 이런 분을 왜 이제 알았는지 모르겠다. 이 분의 한국 가곡의 완성도는 정말 최고인 것 같다.
사랑 명곡이죠! 가사 곡이 똑 같은 노래인데도 누가 부르냐에 따라 이렇게 다를까요 언제나 맑고 깨끗한 음색 항상 상냥하고 변함없는 환한 미소 강선생님 연주 사랑! 만~인에 사랑을 받기에 부족함이 없습니다 고맙습니다
@영식-o4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