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귀가 호랑이를 우습게 볼때는 범이라 칭하다가 죽고 창귀가 되고 나서야 호랑이님 납신다고 하는거도 개발리는 부분 종속된 관계라는걸 너무 잘 표현함
2:29부터 광기가 느껴지는 라온님... 눈빛도 그렇고 긁는듯한 목소리도 그렇고 너무좋아요. 하루에도 수십번 돌려봅니다.. 예술작품같아요.
찐으로 소름돋게 좋았습니다. 중간마다보이는 눈크게뜨는순간 진짜 창귀처럼 광기가 비쳐보이는듯해서 소름이
이미 잡아먹힌 목숨입니다,,,
안예은 곡 담당 일찐 라온님이 출항 부르시면 얼마나 쩔어줄지 벌써 가슴이 웅장해진다…
와....진짜 원곡듣고 이거는 안예은님 혼자만 부르려고 만든노래다....노래자체가 어렵기도하고 안예은님만의 그 분위기를 누가 따라갈수있는가 싶었는데.....야 이걸 이렇게 소화를 해내시네...안예은님과는 결이 다른느낌이긴한데...와....와...
와..그저 감탄... 창귀라는곡은 그 누구도 소화못하게 안예은님이 본인만 부르려고 만들었구나 생각했는데 이게 소화가능한 곡이었구나..대단하세요 정말로..
원곡과는 다른 해석을 감미해서 부르신 게 재밌네요. 저는 "창귀"라는 곡이 창귀가 슈베르트의 "마왕"에 나오는 마왕마냥 웃으면서 나그네를 죽이는 거라 생각했는데 라온님이 부르신 창귀는 창귀가 극도의 광기에 차서 끝장을 보고야 말겠다는 느낌이여서 너무나도 색다른 것 같네요. 매번 몰래몰래 라온님 커버를 듣곤 하는데 어느 곡이든 자신만의 색깔로 잘 소화하셔서 소름이 돋더라고요 항상 좋은 음악 감사합니다!
안예은 님이 부르시는 '창귀'는 약간 사람을 살살 꾀어내는? 이야기꾼 같은 노래 같았는데, 라온 님이 부르신 건 무당이 뭔갈 혼내려고 부르는 노래 같아요 항상 감탄하고 갑니다... 두 분의 노래는 다른 맛인데 둘 다 엄청 땡김
The original sounds happy and mischievous. Songyeo's version sounds sorrowful and lamentable. But this......this is spite and rage. I love it.
1:19 이 부분 가만 듣다가 소름 쫙 돋음 포인트를 잘 잡아내신것같음.. 창귀에게 먹힌 청년의 한이 잘 설인것같고 라온님하면 파워풀 파워풀하면 라온님!
원곡이 너무 넘사라 끝까지 들어본 커버곡이 없는데.. 와..... 진짜 무한반복중이에요 특유의 중저음이랑 거칠게 내는 목소리가 너무 잘어울려요🥰🥰
This blew me away... HOW DID I MISS SEEING THIS FOR A YEAR?!?!?!?! Just WOW! This was just like I would imagine seeing in a theater or operahouse performance. Amazing energy and emotion!!! I'm beyond impressed!
2:07 이부분 쭉듣다가 "도깨비가" 부분에서 들을때마다 소름이 쫙...
스크래치가 진짜 판소리꾼 분들이랑 똑같아서 곡 분위기가 미친듯이 살아요 진짜 와
와 원곡이 맞네 커버가 맞네 이런 관점보다 이런 해석이 있었구나~ 하고 수긍하고 듣게 됩니다. 원곡처럼 날카롭게도 가능하실텐데, 라온님 해석으로 힘있게 묵직한것도 듣기 좋으네요.
갓라온,,, 여태 커버들중에 원곡을 따라가는게 없었는데 라온님은 너무 원곡 스타일을 잘 살리신 것 같아요,, 역시 믿듣 라온
미 쳤 다
2:40 “재주”가 반의 반박자 늦게 들어오는 게 진짜 악다구니 쓰는 거 같아서 소름돋음
@gB-gp9xj